지역일반

구미지역 확진자 접촉 576명 음성

감염여부 불확실한 1명 재검, 상주 화령초ㆍ중ㆍ고 등교 중지

25일 구미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원평 중앙시장 인근 상가 상인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 방역 당국이 고교생·대학생 형제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진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는 최근 발생한 8명의 확진자가 중앙시장과 엘림교회를 중심으로 확산한데다 학습지 교사까지 양성 판정을 받아 엘림교회 관계자와 시장 상인 및 손님, 학습지 교사 접촉 학생 등 550명을 지난 23∼24일 이틀간 검사했다.

이번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1명은 재검사를 의뢰했다.

방역 당국은 25일에도 추가로 27명의 검사를 의뢰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1명을 제외한 57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불안감을 느낀 중앙시장 인근 개별상가 상인들도 검사를 신청하고 있어 검사자 수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 방역 당국은 학습지 교사와 밀접 접촉한 학생 45명을 2주간 자가격리토록 하고 구미교육지원청에 명단을 통보했다.

상주시 방역당국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인 경기도 의정부 종교시설 목사가 포교 활동차 다녀간 화서면 선교센터 신도·가족 등 98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또 화서면 화령초, 화령중·고는 이날 학생 등교를 잠정 중지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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