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3일 취약계층 의류와 이불 등을 세탁하는 이동세탁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세탁기(20㎏) 3대, 건조기(23㎏) 3대, 물탱크 등으로 구성된 이동세탁 차량을 구입했다.
또 다음달 2일부터 청리면을 시작으로 지역 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세탁뿐만 아니라 방문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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