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클링, 체험 다이빙, ATV 정글 투어 등 괌 액티비티 무궁무진||맑고 깨끗한 청정구역

▲ 스포츠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괌은 해양 스포츠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괌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오프로드 ATV 정글 투어를 즐기길 바란다.
▲ 스포츠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괌은 해양 스포츠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괌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오프로드 ATV 정글 투어를 즐기길 바란다.


괌은 한국에서 4시간이면 도착한다.

짧은 비행시간은 물론 다양한 항공편과 연평균 26.5도의 온화한 날씨를 보유하고 있다.

또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특히 스포츠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괌은 해양 스포츠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올 여름휴가때 괌으로 떠날 계획인 여행객들을 위해 괌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신비한 자연 체험 가득한 ‘괌 액티비티’



▲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자들은 괌의 푸른 바다를 향해 스노클링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자들은 괌의 푸른 바다를 향해 스노클링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 익스트림한 괌의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스쿠버다이빙을 추천한다.
▲ 익스트림한 괌의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스쿠버다이빙을 추천한다.
▲ 스카이다이빙은 괌의 육해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스카이다이빙은 괌의 육해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자들은 괌의 푸른 바다를 향해 스노클링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괌의 5대 해양 보호 구역 중 하나인 투몬 비치는 얕은 수심과 상대적으로 약한 물살 덕분에 온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로 사랑받고 있다.

만약 좀 더 익스트림한 괌의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스쿠버다이빙을 추천한다.



괌은 누구나 쉽게 다이빙을 배울 수 있는 여행지로 초보자부터 숙련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다이빙 스팟으로 여행자를 매료시킨다.



체험 다이빙의 경우에는 수영을 못하고 잠수 경험이 없어도 전문 강사의 간단한 지도를 받아 안전하게 체험이 가능하다.

만약 어드밴스드 자격증 이상을 소지한 실력자라면 블루 홀을 추천한다.



특히 오로트 반도 너머에 위치한 블루 홀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전 세계 다이버들에게 꼭 체험해야 할 다이빙 명소로 유명하다.



괌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오프로드 ATV 정글 투어도 있다.

바다와 강, 산 등 자연을 오롯이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버기카를 타고 괌 정글을 탐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ATV 차량을 타고 오프로드를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은 괌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 보고 싶다면 스카이다이빙이 정답이다.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스릴감과 최고의 추억을 선사하는 스카이다이빙은 괌의 육해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4천100m 상공에서 괌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 돌핀 투어, 패러 세일링, 카약, 트레킹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청정지역 괌의 드라이브 코스와 해변



▲ 세티 베이 전망대는 괌 남부 투어의 대표 명소로 시원하게 탁 트인 괌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인다.
▲ 세티 베이 전망대는 괌 남부 투어의 대표 명소로 시원하게 탁 트인 괌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인다.
▲ 괌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라티디안 비치는 시내에서 떨어져 있다보니 깨끗하고 투명한 깊은 바다를 만날 수 있다.
▲ 괌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라티디안 비치는 시내에서 떨어져 있다보니 깨끗하고 투명한 깊은 바다를 만날 수 있다.
▲ 탕기슨 비치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버섯 모양의 바위가 어우러진 곳이다.
▲ 탕기슨 비치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버섯 모양의 바위가 어우러진 곳이다.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 괌에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와 해변이 있다.



우선 세티 베이 전망대(Cetti Bay Overlook)는 괌 남부 투어의 대표 명소다. 시원하게 탁 트인 괌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괌 남부의 수많은 전망대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도로 주변에 늘 차가 주차돼 있어 쉽게 눈에 띤다.



전망대 입구에 차를 세운 뒤 가파른 계단을 몇 개 올라 5분 정도만 걸으면 눈앞에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봉긋하게 솟은 산맥들 뒤로 펼쳐지는 필리핀해의 풍경을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라티디안 비치(Ratidian Beqach)는 괌의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시내에서 떨어져 있다보니 깨끗하고 투명한 깊은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그림같이 푸른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라티디안 비치는 모래가 별 모양으로, 스타샌드 비치라고도 불린다. 라티디안 비치에 방문한다면 모래를 유심히 관찰하는 것도 재미다.

이곳은 날씨 상황에 따라 개장하지 않을 수도 있어 방문 전 전화로 꼭 확인하길 바란다.



탕기슨 비치(Tanguisson Beach)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버섯 모양의 바위가 어우러진 곳이다. 라티디안 비치와 함께 북부 대표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바닷물의 간조와 만조의 영향으로 시간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유명하다.



버섯바위와 함께 인생샷을 간직하고 싶다면 발이 다치지 않도록 아쿠아 슈즈를 착용해야겠다.



괌 북부의 청정 지역을 봤다면 중부로 이동해보자.



비현실적인 바다색을 가진 에메랄드 밸리(Emerald Valley)가 있다. 이름처럼 반짝반짝한 영롱한 느낌의 바다를 만나볼 수 있다.

맑다 못해 투명한 바다와 동화 속 풍경 같은 곳에서 인증 샷은 담아가길 바란다.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카페



▲ 괌 유일 오션 뷰 바비큐 디너쇼 타오타오타씨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에게 안성맞춤이다.
▲ 괌 유일 오션 뷰 바비큐 디너쇼 타오타오타씨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에게 안성맞춤이다.
▲ 건비치에 위치한 더 비치 바·그릴은 노을, 바다, 디너, 칵테일 등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 겸 펍이다.
▲ 건비치에 위치한 더 비치 바·그릴은 노을, 바다, 디너, 칵테일 등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 겸 펍이다.
▲ 제프 파이러츠 코브는 해적을 테마로 잡은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 제프 파이러츠 코브는 해적을 테마로 잡은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괌에는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다.



괌 유일 오션 뷰 바비큐 디너쇼 타오타오타씨(Tao Tao Tasi)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에게 안성맞춤이다.



타오타오타씨는 괌의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인 건비치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30명이 넘는 배우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폴리네시안 춤, 멋진 사모안 댄스, 엄청난 스케일의 파이어 댄스까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고의 문화 공연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공연은 눈부신 괌 바다와 황홀한 노을을 바라보며 신선한 샐러드, 해산물과 원주민 요리, 현장에서 갓 구운 바비큐와 달콤한 디저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괌 인기 원주민 디너쇼이다.

주소는 Gun beach, Tumon, 96913 괌이다. 픽업과 드롭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비치에 위치한 더 비치 바&그릴(The Beach Bar&Grill)은 노을, 바다, 디너, 칵테일 등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 겸 펍이다.



투몬 베이의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휴식, 해변 앞 바로 앞에서 맛보는 맛있는 티니안 햄버거, 갓 구운 바비큐 등 다양한 차모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오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 따뜻한 햇살아래 부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음료와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일몰 시간은 가장 바쁜 시간으로 괌에서 낭만적인 선셋을 바라보기 아주 좋다.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가장 인기가 많은 선셋 뷰 장소로 괌에서 손꼽히는 레스토랑 겸 관광지다.

주소는 96913, Gun Beach Road, Tamuning, 괌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0시까지 운영한다.



제프 파이러츠 코브(Jeff’s Pirates Cove)는 해적을 테마로 잡은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남부여행 중 마지막 코스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남부여행 시에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1979년 주인장 지미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그의 오랜 단골이자 친구인 제프가 이곳을 인수했다.

이름도 ‘파이러츠 코브’에서 지금의 상호인 ‘제프 파이러츠 코브’로 변경됐다.



애피타이저로 바삭바삭한 오징어 튀김과 새우튀김, 홈메이드 치즈버거가 제프 파이러츠 코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무엇보다도 이판 비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레스토랑이다.

주소는 Guam, USA, #111 Route 4 Ipan Talofofo, Talofofo, 96915 괌이다.



영업시간은 매주 목~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월~수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료 제공: 괌 정부 관광청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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