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발행일 2020-05-27 14:47:1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빅데이터로 달성군 미래전략 수립하다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군수, 간부 공무원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맞춤형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맞춤형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는 김문오 군수, 간부 공무원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사업은 군정 현안 사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 수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 내부 공무원의 전문교육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발굴 환경 마련을 위한 것이다.

전체 사업은 달성군 미래전략을 위한 빅데이터 중장기 로드맵 수립, 지속적인 분석을 위한 보유 데이터 정비, 관광 및 군민 안전을 위한 데이터 실증 분석, 빅데이터를 군 정책과 접목 할 수 있는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총 4개 과업으로 추진했다.

모든 결과물은 달성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행정서비스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군민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와 편리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주요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달성군 미래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증가하는 행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활용하기 위해 빅데이터 전문 인력을 채용하였고,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는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시범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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