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최무선과학관 특별전에 자체개발 전시품 지원



▲ 대구과학관 자체개발 전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 대구과학관 자체개발 전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문화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전시콘텐츠 교류지원(순회전시)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콘텐츠 교류지원 사업은 대구·경북지역의 과학관, 박물관, 미술관 등 지역기관에 과학관이 자체 연구개발한 이동형 전시품 및 보유하고 있는 과학 전시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 지원 사업으로 영천 최무선과학관에서 진행하는 ‘멘델레예프 원소를 말하다’(5월13일~10월4일)특별기획전에 국립대구과학관이 보유하고 있는 화학 전시품(원소 구성과 원소 반응시키기)과 자체개발 전시품을 지원했다.



영천최무선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이 진행하는 대중 특강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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