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 경쟁률 89.3대1 설립이래 최고

▲ 구미시설공단 전경.
▲ 구미시설공단 전경.
구미시설공단의 신규 직원 공개채용에 취업준비생들이 몰리면서 설립이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9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9명 모집에 815명이 접수해 분야별 평균 2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고 경쟁부분은 행정직으로 89.3대1을 기록했으며 운전직이 51.4대1로 뒤를 이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와 지역 내 위축된 고용시장으로 많은 취업준비생이 몰렸다”며 “높은 경쟁률로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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