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지하철 생활권역에서 비대면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자동화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이다.
약300여 권의 인문·사회·역사·소설 신간 및 베스트셀러를 구비해 새벽 5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범어 스마트 도서관은 통합도서관회원증(책이음)을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권의 책을 최장 15일까지 대출할 수 있고 읽은 후 반납은 스마트도서관 기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에 제한을 받는 주민들이 비대면으로 언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지역민의 편리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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