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역사 환승통로에서 진행, 손소독제 3천 개 배부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도시철도 1·2·3호선 환승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도시철도 1·2·3호선 환승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도시철도 1·2·3호선 환승역에서 도시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조기 종식을 위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3개 역사(반월당역·청라언덕역·명덕역) 환승통로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진행시각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의 의미를 부여해 오후 1시39분(13시39분)부터 진행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워킹 스루 방식으로 휴대용 손 소독제 3천 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최강 백신임을 인식하고 시민들께서도 자신과 타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도시철도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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