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제19지원 사령부는 오는 9일 대구 남구 캠프워커 연병장에서 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시멀리(Mark T. Simerly) 준장의 후임으로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이 취임한다.
오는 8일 오전 9~11시 실시되는 예행연습과 9일 오전 10~11시 행사장에서는 각 11발의 예포가 발사될 예정이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캠프워커 주변의 지역민들이 양일간 갑작스러운 예포 발사에 놀라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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