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일보 DB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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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성동에 거주하는 경산과학고 보건교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학교는 등교 수업 일정을 2주 연기했다.

보건 교사 A씨는 지난달 30일 이 학교 학생들의 기숙사 입소를 앞두고 전체 학생 157명, 교직원 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과학고는 당초 1일부터 등교 수업을 예정했다.

보건 당국은 검사 과정에서 이 교사와 동선이 겹친 교직원 9명, 학부모 3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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