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은 2일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재개한다.
▲ 예천군은 2일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이 2일 재개장한다.

효자면 용두리에 위치한 2층 규모의 예천목재문화체험장 1층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목재놀이체험실과 전시실을 갖췄다. 2층은 목재를 이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재 공방이 조성돼 있다.

특히 부속 동은 목공기계를 구비해 보다 전문적인 목재체험이 가능한 목공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단체 프로그램과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단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정기 프로그램은 개관 이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객을 맞이 한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9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10~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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