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기간제 근로자 12명 채용||자체행사, 사업장별 대외 행사성 경비 삭감 조정

▲ 대구환경공단이 단기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위해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 대구환경공단이 단기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위해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환경공단은 1일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기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지역내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악화돼 실업률 증가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구시 포스트코로나 대응과 연계해 공공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단에서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예산 중 자체 행사과 대시민 축제성 경비 등을 감액한 7천500만 원을 재원으로 3개월 단기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채용해 소속 사업장에 배치했다.

이번 채용인력은 3개월 간 하수처리장 운영 지원과 환경정비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올해 신규직원 72명 채용을 위해 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이달 중순 필기시험과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다음달 초 임용할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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