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공모 주제는 2개 분야다. 영천시를 대표하는 일반분야 기념품과 개별 관광지별 특징을 담은 테마분야 기념품 아이디어로 나눠 개최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개인 및 단체당 4건 이하로 제출 가능하다. 제안자 중복 선정은 불가하다.
신청자는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설명서 등을 갖춰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일반분야, 테마분야 각각 최우수 1건(100만 원), 우수 2건(각 50만 원), 장려 3건(각 30만 원) 등 모두 총 12점을 선정한다.
특히 입상자 중 아이디어와 완제품을 같이 제출하면 상금(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영천시는 입상작품을 영천의 대표 관광 기념품으로 제작, 축제 및 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다음달 17일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참신한 관광 기념품을 개발, 제작해 관광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며 “영천관광이 하나의 작품이 되고 소장하고 싶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4-330-6585.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