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1건, 관리계획안 1건 등 12건 심사
구미시의회는 2일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장세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3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일에는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을 심사할 예정이다.
장세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개정은 공작물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태양광발전시설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영농환경 보호와 정주 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또 17일부터 18일까지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예비심사가 예정돼 있다.
회기 중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12일 구미시 특산품인 켄탈로프멜론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