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CCTV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영천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12개 중학교에 설치된 CCTV 102대를 시청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중학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 폭력, 화재, 시설물 파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북도교육청 부담금 3억400만 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29일 완료했다.

영천시는 초등학교 CCTV 123대 연계 구축에 이어 중학교 CCTV 102대로 확대했다. 시험운영을 한 후 오는 8일부터 정상운영을 할 계획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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