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소방서는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 의성소방서는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의성소방서가 2020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기술연마,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향상, 직원 간 기술교류 및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경북도내 19개 소방관서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구조분야에 출전하는 의성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박종협 팀장은 “동료와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의성소방서 정창환 서장은 “훈련으로 흘리는 구슬땀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며 “전국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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