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체력 100세 체력인증센터 공모 선정

▲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국민 체력 100세 체력인증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민체력인증센터를 구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경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와 인건비 등 총 1억5천여만 원 사업비와 체력측정 장비를 지원받는다.

경산체력인증센터는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 다음달 초 설치한다.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운동 건강 과학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스포츠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중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만 13세 이상 희망자 누구나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 후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과 건강증진교실 운영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100세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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