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
▲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최근 보건복지지부와 의료기관 인증평가원으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1월 실시된 의료기관 현지 인증조사에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서 대부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6월30일까지 4년이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임한혁 병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준 모든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증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며 질 높은 의료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역민의 쾌적한 진료 환경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근 주차장을 증축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늘려 현재 95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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