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전경.
▲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가 다음달 31일까지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렴할 의견은 김천의 개발 방향, 생활권 설정 등 도시공간구조,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등 토지이용계획 배분, 도로·철도·공원 등 기반시설계획, 신·구도심 연계 및 활성화 계획 등이다.

김천시 발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www.gc.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 후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활용한다. 타당성 있는 의견 제출자는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계획 수립에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도시 미래상, 도시공간 구조, 발전방향 등 향후 김천의 새로운 모습을 담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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