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가 SMCOS 류인택 대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이병환 성주군수가 SMCOS 류인택 대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이 참외 추출물을 이용한 미용제품 홍보·판매를 위해 헤어 미용 선두기업으로 성장 중인 업체와 손을 잡았다.

성주군은 지난 5일 군수실에서 이병환 군수와 SMCOS 류인택 대표와 공동발전 상생 협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MCOS는 2013년에 설립했다. 2014년 5월 마키사키 헤어클리닉 브랜드 런칭, 2018년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 선정, 지난 1월엔 고객감동경영 헤어 부문 대상을 받은 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로 성주군은 참외 추출물을 이용한 헤어제품 홍보·판매를 위한 제품 브랜드 이미지(BI) 개발 및 용기 제작비를 지원한다. SMCOS는 제품의 홍보·판로 개척 및 대행에 주력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성주 참외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탄생한 미용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SMCOS에서 많은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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