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이 명품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소나무 숲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 청송군이 명품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소나무 숲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청송군이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에 걸맞은 명품 산림자원 조성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송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50여 명의 인력과 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또 산사태 현장 예방단도 운영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산사태 재해 예방을 위해 상시 순찰과 점검, 응급조치,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와 자료수집 조사지원으로 산림자원 보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올가을에는 파천면 신기리 국도변 13만5천㎡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조성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산림 정비 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산림을 유지하고 보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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