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50여 명의 인력과 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또 산사태 현장 예방단도 운영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산사태 재해 예방을 위해 상시 순찰과 점검, 응급조치,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와 자료수집 조사지원으로 산림자원 보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올가을에는 파천면 신기리 국도변 13만5천㎡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조성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산림 정비 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산림을 유지하고 보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