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직원들이 화웨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버킷 챌리지와 1인 1화분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사진은 구미시 양포동 한수원 구미사업단 사무실 내 책상마다 놓여 있는 화분 모습.
▲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직원들이 화웨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버킷 챌리지와 1인 1화분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사진은 구미시 양포동 한수원 구미사업단 사무실 내 책상마다 놓여 있는 화분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비를 선지급한 것은 물론 나눔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구미사업단은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조성 공사에 참여하는 건설업체에 공사비 106억 원을 조기에 지급했다. 특히 임대단지 입주기업 51개 사의 임대료 납부도 미뤘다.

또 500만 원의 사무용품비를 선 결제하고, 구내식당에서 주 1회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등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멜론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서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와 1인 1화분 갖기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 구미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미사업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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