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잘살아보세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국가 인증 획득

발행일 2020-06-08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이 국가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청도새마을기념공원에서 열린 골드버그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초·중·고 잘살아보세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이 8일 국가인증(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받았다.

이번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 ‘청도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재개장과 함께 추진됐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수련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 국가인증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청소년 활동이 안전한 교육환경과 전문적인 지도자를 갖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새마을운동 정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신감, 의사소통 능력 등을 증진시켜 청소년을 대표하는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승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청도읍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새마을운동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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