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형 청년 복지카드 도입에 앞서 착한 가맹점 모집

▲ 영주시가 청춘들을 위한 Y-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
▲ 영주시가 청춘들을 위한 Y-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
영주시는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 도입에 앞서 착한 가맹점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영주지역 내 대학교(동양대, 경북전문대, 한국폴리텍대) 재학생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주시인 학생들에게 발급하는 카드다.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가맹점에서 학생증과 같이 제시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대학생들이 즐겨 찾는 대학가 주변 카페, 음식점, 이·미용실을 대상으로 가맹점 신청을 받는다.

또 중점 모집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중 가맹점 가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가맹점 가입 희망업소는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기획예산실로 우편, 팩스, 방문접수 및 이메일 접수 가능하다. 문의: 054-639-6058.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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