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상임이사, 전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지난 1일 시행한 공익직불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군지부, 지역농협 사무소를 중심으로 농업인에 대한 교육·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지부와 지역농협 전 지점에 전담창구를 운영해 공익직불제 개편내용, 신청방법, 준수의무사항 등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금융 및 지도 경제사업 등 각 농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사고사례와 사고예방을 위한 법규준수 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농협비전 2025 달성과 더불어 경영 건전결산 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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