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사퇴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해체를 촉구하는 무기한 1인 릴레이 시위가 8일 대구에서 시작됐다.
이번 릴레이 시위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 각계 인사 30여 명으로 구성된 ‘이용수 할매 대구시민응원단’ 주최로 진행된다.
1인 시위 참가자는 앞으로 매일 대구 시내 각지로 장소를 옮기며 시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시위는 경북대학교 김형기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나섰다.
또 “회계 정리 부정과 부실 상황이 엄중하다”며 정의연의 해체도 촉구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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