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본회의장 모습.
▲ 경북도의회 본회의장 모습.
경북도의회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제316회 임시회를 연다.

첫째날인 10일에는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안희영(예천) 의원이, 둘째 날인 11일에는 조주홍(영덕), 이재도(포항), 황병직(영주)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현안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의회는 이 기간 ‘경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조례안 24건(의원발의 18건, 집행부제출 6건)과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전년도 결산승인건,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등 7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장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제가 살아나고 도민들의 일상이 안정되길 바란다”며 “미래먹거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충과 직결된 내년도 국비확보 및 예타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