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인 10일에는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안희영(예천) 의원이, 둘째 날인 11일에는 조주홍(영덕), 이재도(포항), 황병직(영주)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현안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의회는 이 기간 ‘경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조례안 24건(의원발의 18건, 집행부제출 6건)과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전년도 결산승인건,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등 7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장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제가 살아나고 도민들의 일상이 안정되길 바란다”며 “미래먹거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충과 직결된 내년도 국비확보 및 예타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