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대상, 7월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운영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구청 충무관에서 좋은 인연을 맺어주는 ‘커플매니저 엘리트과정’을 운영한다.



달서구청은 이성간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건전한 교제와 결혼을 도와줄 커플매니저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9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 운영한다.



개강 당일에는 종이학 1천 마리를 날리며 달서구에서 시작된 결혼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양성 프로그램으로는 △커플매니저의 이해와 역할 △결혼상담학 △상담기법 △마케팅 전략과 활용 △커플매니저의 기본 소양 및 비전 등이다.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수업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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