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국제승마장이 오는 18일부터 야간 승마강습반을 운영한다.
▲ 상주시 국제승마장이 오는 18일부터 야간 승마강습반을 운영한다.
상주시 국제승마장이 오는 18일부터 야간 승마강습반을 편성, 운영한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방침에 따라 지난달 12일 재개장했다.

야간 승마강습은 주간 강습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야간 승마강습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습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2개 반(오후 6시40분, 8시10분)으로 운영한다. 정원은 반별 7명으로 총 14명이다.

강습대상은 구보와 기승이 가능해야 하며, 초보자는 신청할 수 없다.

상주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황영숙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승마를 즐기지 못했든 동호인들이 야간강습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며 “다음달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되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537-6681.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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