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소년수련관 전경.
▲ 대구 서구청소년수련관 전경.


대구 서구청은 서구청소년수련관의 시설 내·외부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풋살장, 농구장, 수영장 등을 대상으로 한 기능보강 공사에 이어, 환경개선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과 휴식을 위한 멀티공간이 마련됐다.



서구청은 이번 공사를 통해 청소년수련관 건물 경관조명 설치와 요리공방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노후간판도 교체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은 주변 범죄예방 효과와 더블어 이현공원의 밤 풍경이 어우러지도록 조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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