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가 ‘영주 상생형 일자리 모델’ 연구용역을 앞두고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 영주시가 ‘영주 상생형 일자리 모델’ 연구용역을 앞두고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영주시가 지난 8일 베어링산업 중심의 ‘영주 상생형 일자리 모델’의 구체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컨설팅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영주형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체화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내년 1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 용역은 영주시 산업현황 및 일자리 정책을 조사·분석하고 노·사·민·정 모두의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고용 확보 및 안정화 방안을 마련한다.

강신호 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영주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개발되면 지역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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