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왼쪽)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추교훈 원장이 경북지역 소재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왼쪽)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추교훈 원장이 경북지역 소재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경북 소재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8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강소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진흥원은 연구원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수출역량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시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연구원은 경북 지역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지역특화산업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산업생태계 구축과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그동안 기관별 기업 지원 업무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적극적인 정보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유관기관들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좋은 선례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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