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매월 발간하는 온라인 웹정보지 ‘GU드림레터(2호)’.
▲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매월 발간하는 온라인 웹정보지 ‘GU드림레터(2호)’.
구미대학교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쇼셜미디어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달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명 광고를 패러디한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실제로 학생들이 직접 출연한 패러디 홍보 동영상은 쉽고 재밌는 내용으로 취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을 알려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미대는 또 동영상 SNS 홍보, 취·창업 온라인 웹 정보지 ‘GU드림레터’를 활용한 정보제공(월 1회 발행), 취업 활성화를 위한 SNS 상담 참여 이벤트(친구 따라 취업하자 등) 실시 등 전반적인 콘텐츠도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최근 채용 트랜드를 비롯해 월 50만 원씩 6개월간 구직활동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적립식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알짜 정보도 담겼다.

구미대가 청년들의 진로상담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온라인 홍보 강화에 나선 것은 지난 4월 진행한 ‘온라인 취업지원 컨설팅’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이다.

구미대 이승환 센터장은 “대면 홍보가 어려운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방식으로 개편해 학생들과의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접근성이 쉬운 SNS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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