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이 최근 진행한 2020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의 모습.
▲ 대구 북구청이 최근 진행한 2020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의 모습.


대구 북구청은 올해 교육국제화특구 및 국제교육도시라는 북구의 상징성을 높이고자 교육지원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교육경비보조금, 영어체험 프로그램, 원어민 화상영어센터 운영,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고교 무상교육 등이다.



우선 대구시 8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미래기술 체험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메이커 캠프’를 개최한다.



고3 학생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1대1 코칭’, ‘대학 입시설명회’와 중3 학생들을 위한 ‘고교 진학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교육경비보조금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2014년 1억5천만 원에서 올해 12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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