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 제21회 대구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금상 등 상 휩쓸어

발행일 2020-06-11 15:15:1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제21회 대구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학생들이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구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 대학 멀티미디어학과 전현진(1학년)씨는 대구의 상징인 83타워와 석가탄신일 연등축제를 형상화한 ‘달구벌 관등놀이’에 소망과 사랑, 가족, 진실을 캔들과 엽서에 담아내 금상을 받았다.

또 김형석(2학년)씨는 수성못, 비슬산, 팔공산 등 대구의 랜드마크인 ‘12경’을 주제로 휴대전화 거치대를 디자인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김예진(2학년), 남예은(2학년), 이상엽(1학년)씨가 입선을 하는 등 5명이 상을 받았다.

경운대 지용선 멀티미디어학과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이번 공모전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다음달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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