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멀티미디어학과 전현진(1학년)씨는 대구의 상징인 83타워와 석가탄신일 연등축제를 형상화한 ‘달구벌 관등놀이’에 소망과 사랑, 가족, 진실을 캔들과 엽서에 담아내 금상을 받았다.
또 김형석(2학년)씨는 수성못, 비슬산, 팔공산 등 대구의 랜드마크인 ‘12경’을 주제로 휴대전화 거치대를 디자인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김예진(2학년), 남예은(2학년), 이상엽(1학년)씨가 입선을 하는 등 5명이 상을 받았다.
경운대 지용선 멀티미디어학과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이번 공모전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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