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미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작고한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고 우수한 지역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20일까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분야 신청을 받는다. 전국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한다. 수상작은 1개월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 전시한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청송미술협회 홈페이지(https://cheongsong11.modoo.at)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