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부분 주말 구름 많고, 비 소식 있어

▲ 대구지방기상청
▲ 대구지방기상청


12일 대구·경북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0℃, 경주 22℃, 대구·포항 23℃ 등 17~23℃, 낮 최고기온은 포항 26℃, 안동·경주 30℃, 대구 32℃ 등 23~32℃.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흐린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져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온종일 흐리고 비 소식이 예보된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1℃, 대구·포항·경주 22℃ 등 19~23℃, 낮 최고기온은 안동 26℃, 대구·포항 27℃, 경주 28℃ 등 24~28℃를 기록하겠다.



14일 아침 기온은 안동 22℃, 대구 23℃, 포항·경주 24℃며, 낮 기온은 안동 29℃, 대구·포항·경주 31℃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이호민 예보관은 “주말동안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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