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캠페인 활동 후 지역 내 일손부족 농가 지원||1인 1청렴화분 제작…지역 내 어려운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기업윤리의 날(6월2일)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기업윤리의 날(6월2일)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기업윤리의 날(6월2일)을 기념해 대구·경북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2016년부터 매년 6월 지역 본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문화 활동으로 펼쳐지며 사회적 이슈를 고려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지난 3일 농협 주관 양파 수확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리플릿 배포 활동을 실시했다.

또 11일에는 지역본부 내 교육장에서 전 직원이 1개의 청렴 다짐 문구를 새긴 화분을 직접 만드는 ‘청렴의지 쑥쑥! 1인 1청렴화분 가꾸기’ 행사를 개최해 청렴의식 제고는 물론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화훼 농가를 지원했다.

캠코 박상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캠코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포용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약계층에는 포용을, 국민에게는 생활편익을 제공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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