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센터 협력기관 선정, 협력형 R&D과제 수주 가능성 업||저렴한 비용으로 기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최근 ‘2020 제조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섬유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품시험 및 시제품제작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최근 ‘2020 제조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섬유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품시험 및 시제품제작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은 글로벌 섬유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섬유산업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섬개연은 섬유관련 기관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이하 기술혁신센터)의 협력기관이 됐다.



이번 선정으로 섬개연은 지역 섬유업체와 공동으로 협력형 R&D(연개개발)과제에 신청할 경우 기술혁신센터 과제검토위원회의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섬개연은 보다 많은 R&D과제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섬개연은 최근 ‘2020 제조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섬유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품시험 및 시제품제작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신청업체의 매출규모에 따라 저렴한 비용으로 기존 시험분석이나 친환경섬유소재센터의 연구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협력형 R&D과제를 희망하는 업체는 기술혁신센터 홈페이지(http://bridge.smtech.go.kr)에서 멤버쉽 기업으로 가입하면 된다.



제품시험 및 시제품제작지원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www.kosmes.or.kr) 제조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에 온라인 사업신청을 한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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