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크리에이터 대상 디지털 포용 콘텐츠 공모전 개최



▲ 크리에이터 디지털 포용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 크리에이터 디지털 포용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내달 15일까지 ‘크리에이터 디지털 포용 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33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인 방송 및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1인 크리에이터 시대에 도래함에 따라 크리에이터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현안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포용에 대한 전 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 스마트폰 바른사용 등 3개 분야별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5천 명 이상의 구독자가 있는 아동(유아 및 초등학생) 및 청소년(중·고등학생)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문별로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 스마트폰 바른사용을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본인의 동영상 계정에 업로드한 후 내달 15일까지 이메일(contact@mfi.re.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콘텐츠는 전문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기획 및 구성력, 독창성 및 창의성, 콘텐츠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상(2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3점)은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4점)은 MCN협회장상과 상품 5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아동 및 청소년이 디지털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및 NIA 홈페이지(동영상 플랫폼)에 게재되고, 범국민적 정책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NIA 문용식 원장 “적정성, 타당성 검토를 거쳐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역기능 대응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교육 활동에 반영되며, 차년도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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