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상황판단회의.
▲ 대구시 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상황판단회의.
대구 북구의 K중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판명났다.

12일 현재 이 학교는 등교를 하지 않고 원격 수업으로 대체하고 있는 상태다.

이 학생은 지난 11일 새벽기침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등교 전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 등교중지 안내를 받았다.

이에 이 학생은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의 가족 5명은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났다.

이 학생은 지난 10일 학교에 등교했을 당시 코로나19 임시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이 학생과 접촉한 같은반 학생 14명과 다른 반 학생 1명, 교사 9명 등 2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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