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이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13개 사업(자치단체장 공약, 일자리, 안전 등)에 대한 대면컨설팅을 진행했다.
▲ 청도군이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13개 사업(자치단체장 공약, 일자리, 안전 등)에 대한 대면컨설팅을 진행했다.
청도군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한다.

청도군은 지난 9일 전문가를 초청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인 자치단체장 공약과 일자리, 안전 등 13개 사업에 대한 대면컨설팅을 진행했다.

초청인사는 경북도 여성정책개발원이 위촉한 이승민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로 13개 사업의 담당자와 1대1로 만나 성별특성분석, 사회·문화·경제적 격차요인 등을 분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청도군의 주요정책 수립과 시행에 여성친화적인 관점을 반영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지난해 추진한 공동육아나눔터 아빠품앗이 운영이 경북도 정책개선 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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