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김천시 취업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국민은행 김천지점,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비즈넷, 임용희세무회계사무소 등 분야별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예비창업가들의 사업을 돕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김천시,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올해 총 9팀을 선발해 창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부터, 멘토링, 사업 고도화를 위한 특강, 창업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이은직 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예비창업자들의 용기 있는 시작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