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 명이 14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참가들이 생활방역 수칙 준수, 내수경제 활성화, 관광객 맞을 준비,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애용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있다.
▲ 청도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 명이 14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참가들이 생활방역 수칙 준수, 내수경제 활성화, 관광객 맞을 준비,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애용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있다.
청도군이 14일 군민회관에서 살맛 나는 행복 청도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만희 국회의원,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정 청도의 자긍심을 갖고 생활방역 수칙 준수, 내수 경제 활성화, 관광객 맞을 준비,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애용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군민들도 함께했다.

코로나19 최고령 완치자인 황영주(97) 할머니, 방호복을 입고 팔순 할머니의 코로나19 완치를 도운 손자 박용하(31)씨, 아궁이의 불이 옮겨 붙은 70대 할아버지를 구한 김기동(59)씨, 매일 5만 원씩을 모은 100만 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한 다문화가정 김미애(37)씨 등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줬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군정을 하나하나 점검해 업무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겠다”며 “이번 범 군민 캠페인을 통해 우리 5만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한 곳으로 모아 함께 웃고 살맛 나는 행복한 희망 청도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청도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 명이 14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낭 참가들이 생활방역 수칙 준수, 내수경제 활성화, 관광객 맞을 준비,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애용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있다.
▲ 청도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 명이 14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낭 참가들이 생활방역 수칙 준수, 내수경제 활성화, 관광객 맞을 준비,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애용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