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혁신전략 ‘창업을 통한 더 새로운 세상’ 여는 데 최선 다하겠다

▲ 제3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
▲ 제3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3대 센터장에 삼성전자 이재일 전 상무를 선임했다.

임기는 15일부터 2년 간이다.



이 센터장은 광운대 응용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 반도체통신에 입사해 32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2012년부터 인재개발센터장, 창의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삼성전자의 사내창업프로그램인 씨랩(C-LAB)과 스핀오프(Spin-Off)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혁신창업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창업기업이 생존의 고통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확실성이라는 환경적 제약요인 속에서 사업혁신, 네트워크혁신, 조직혁신이라는 3대 혁신전략으로 ‘창업을 통한 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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