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각 세대 방문 통해 조사

▲ 대구 수성구청
▲ 대구 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이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생활실태,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욕구 등을 파악해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의 각 세대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독거노인에 대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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