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에는 김두성 경제학 박사 위촉...총 5명 근무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군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군은 지속발전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했다.
봉화군은 지역에서 농촌경제 활성화에 힘써 온 김두성 경제학 박사를 센터장으로 위촉하고, 사무국장 등 직원 4명을 공개 채용을 통해 채용했다.
센터는 앞으로 주민공모사업 지원, 마을주민대학 및 마을 리더학교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지역 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마을조사 및 연구 등을 지원한다.
봉화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두성 센터장은 “봉화 농촌활성화를 위한 중간 조직으로서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목표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 농촌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하고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