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

발행일 2020-06-15 16:10:2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청도군의회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청도군의회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청도군의회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9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처리한다.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결산 금액은 세입 6천249억 원, 세출 3천885억 원, 2020년도 이월액 913억 원 등이다. 지난해 기준 청도군의 총 자산은 2018년보다 1천575억 원 증가한 2조3천137억 원이다.

이경동(더불어민주당)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권고사항을 이행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의회 박기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하겠다”며 “후반기에도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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