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및 주방 청소 대행,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 지원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 수준 선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개선 등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전문컨설팅 업체 전문가가 대상업소를 찾아 정리 및 주방 청소 대행,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 등을 진행해 위생 수준을 높여준다.

오는 22일 대상업소를 선정·통보하고 다음달 초 대상업소를 방문해 사전 조사를 한다.



음식점 위생 수준 선진화 지원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추진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며 접수방법은 구청 및 달서푸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달서구청 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달서구청은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 업소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지정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구청 및 달서푸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구청 SNS 및 블로그 등 홍보도 함께 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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