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신시장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펼쳐

▲ 문화기업 COMPANY FS가 서남신시장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마실올래 문화살롱 콘서트’를 진행한다.
▲ 문화기업 COMPANY FS가 서남신시장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마실올래 문화살롱 콘서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재래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살롱 콘서트’가 서남신시장에서 열린다.

문화기업 COMPANY FS는 17일 오후 4시 서남신시장에서 ‘마실올래 문화살롱 콘서트’를 진행한다.

‘문화살롱 콘서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의 유입은 물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음악이 있는 문화 관광형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공연이다. 성악, 싱어송라이터, 국악, 트로트, 피아노트리오, 뮤지컬 등의 음악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마다 공연한다.

특히 이번 ‘문화살롱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과 시민들을 위로하는 ‘스마일 FIGHTING 콘서트’로 진행된다.

대구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프리소울 성악앙상블’이 유쾌하고 웅장한 목소리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희망과 웃음을 전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문의: 070-4337-6408.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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